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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청소년과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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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청소년과 마약

하강지.png
하강지 기자

 

최근 우리 사회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약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 문제는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협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긴급한 과제 다.

청소년은 성장과정에서 이성, 가족, 학교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과 압박을 겪게 된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은 종종 탈출구로 마약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한번 잘못된 이 선택은 그들의 미래를 파괴하게 되고, 가족과 사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청소년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교육이 핵심이다.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명확히 알리는 교육을 제공해야 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마약의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정보와 도구를 갖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대안적인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청소년들이 스포츠, 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가족과 교육기관, 사회 단체는 협력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가족안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실천함으로써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한다.

 

교육기관은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문제 상담과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금일 용인에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유통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대마 유통 계획'을 세우면서 "지인과 술자리를 만들고 담배처럼 제조해 복용을 유도하자"는 계획서까지 작성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합성 대마를 전자담배로 알고 피웠거나, 피의자의 강압에 의해 흡연한 미성년자 4명에 대해서는 사건 피해자로 전환해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수사중이다.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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