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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교육 협력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한국영상기자협회, 컴퓨팅교사협회와 연이어 학교미디어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미디어교육센터는 14일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학교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협력, 미디어교육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상 기자와 함께하는 영상 촬영, 서사, 문법, 윤리를 담은 체계적인 영상 기사 보도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운영해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적 자원 공유, 미디어교육 교(구)재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을 약속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디어 역량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미디어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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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 개최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회장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글로컬, 미래교육과 융합’을 주제로 아시아 4개 국가가 공동 참여해 [글로컬, 우리의 미래 : 글로컬로부터 배우다(Glocal is our future, Learn from glocal]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회는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한국미래융합교육학회가 공동주관으로, 해외에서는 ▲태국 UNESCO Entrepreneurship Education ▲베트남 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 in Ministry of Science & Technology ▲인도네시아 Krya Global이 함께 한다. 국내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I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I 창의융합학부 I 글로컬대학30사업추진단 I LiNC3.0사업단, 동덕여자대학교 드림캠퍼스타운사업단, 한영대학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시, 서울디지털재단, 한국 YWCA, 전남일보, ㈜쿠키아, ㈜아라움, (사)미래와 공감, ㈜퍼블릭에듀, ㈜언틸, ㈜마인드로, 인터바스, 사회복지법인 샘터, 디자인큐브, 키나, 도서출판 양서원, 법무법인 대담, 농업회사법인 ㈜담우, ㈜타임커뮤니케이션 등이 협력한다. 세부 행사는 아시아 4개국 글로벌 릴레이 강연(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대한민국 평생교육 대상/글로컬 미래융합 교육상 시상(대학, 자치단체 부문, 민간 부문, 공공 부문), 컨퍼런스 세션 (트랙1: 글로컬 미래교육과 융합공동체, 트랙2: 글로컬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창업기업 아이디어톤,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제품 전시, 전남 지역 창업기업 견학 등 글로컬 비즈니스 현장 투어 등이 예정돼 있다. 김인숙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회장(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local) 특수성을 세계(global) 보편성으로 지역, 국가, 세계를 연결하는 상생 평생학습과 미래 융합 교육 발전을 논의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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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디지털교과서 도입 위해 내년까지 초중고 네트워크점검교육부는 14일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정부가 내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하고 학교의 디지털 기기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관리 전담 인력인 '디지털 튜터'와 '테크 매니저'도 지원한다.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초·중·고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면서 학교 인프라 관리 부담은 줄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우선 AI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해 올해 전국 초·중·고 6천개 학교에 총 600억원을 지원,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내년에도 추가로 6천개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하고 전체 초·중·고교 약 1만2천개교 네트워크 환경을 전수 점검한다.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제 시스템 기능을 확대하고 AI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 시스템'도 구축한다. 학교 현장의 디지털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교원의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를 전담하는 디지털 튜터 1천200명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고 장애가 발생할 때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능하는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총 170곳에 설치한다. 기술지원기관에는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배치돼 학교 인프라 장애 사전 관리부터 사후 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교육부는 17개 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도 전수 조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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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 추진국립과천과학관은 14일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현장 방문 전 총 6개 분야 유망과학기술 직종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사전 온라인 프로그램과 관련 연구기관을 견학하는 방문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과학관에 따르면 청소년의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관심 분야가 어느 과학기술 분야에 가까운지 알아볼 기회와 함께, 그 분야만의 흥미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온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기후과학’, ‘우주항공’, ‘로봇공학’,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등 총 6개 과학기술 분야의 전망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필요 역량 등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이어 분야별 우수 연구기관에도 함께 방문하여 연구환경과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게 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과학기술 진로 분야에 대한 인식 확장을 촉진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자녀와 그 학부모로, 방문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회차별 약 30~40명이다. 첫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기후과학’을 주제로 6월 28일 충남 태안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를 방문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주항공’을 주제로 7월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한다. 이후 주제에 따라 ‘로봇공학’은 에이로봇, ‘생명과학’은 성균관대학교, ‘화학’은 한국화학연구원, ‘지구과학’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프로그램마다 각 연구시설 견학 후 대표 연구자의 강연은 물론, 최신 자녀교육 강연과 미래사회예측 워크숍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미래사회 및 유망과학기술 직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연구 과정을 체험한다면, 실질적인 이공계 진학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5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할 여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도 ‘과학자’를 주제로 구성돼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교육관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www.sciencecenter.go.kr/edu/)과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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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소년의회, 13일 위촉식·1차 본회의 열어 활동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4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열린 안산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진행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들 뿐만 아니라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청소년재단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30일 시 및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날 위촉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의장 후보로 2명, 부의장 후보로 4명의 청소년의원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본회의 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원들은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의원 여러분들은 이제 선거를 통한 원 구성과 입법 활동,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실제 안산시의회가 운영되는 동일한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된다”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이번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어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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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열고 본격 출범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는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 거북섬 마리나선셋 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교육장, 김선옥 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안광률 도의원과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대표 시흥교육협의체다. 지난해 15개였던 분과를 올해는 14개 분과로 통합 조정해 더욱 내실 있고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교육도시 정책 사업평가를 확장하고, 시흥 특화 미래·환경생태·신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도시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공동참여 역할을 확장해 학생자치 협력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과별 구체적인 교육 의제를 정책과제 담당 부서와 산하기관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 창구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이 꿈꾸고 설계하고, 누구나 교육 앞에서 평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교육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민관학 시너지로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탄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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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 하이러닝 데이’ 개최경기도교육청은 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담당자들과 하이러닝 성과를 공유하는 ‘하이! 하이러닝 데이'를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1천900여 개 학교에서 활용중이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이러닝 주요 기능 직접 참여 ▲‘학습데이터로 보는 하이러닝’ 정책연구 발표 ▲하이러닝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하이러닝에 학생으로 접속한 후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실제 수업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경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은 하이러닝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양상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를 소개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보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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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국내 가상융합세계(이하 ‘메타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발굴·육성을 위한 'K-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5월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성인과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성인부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취업과제, 창업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학생부는 전원 자유과제를 수행한다.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12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8월 7일 출품작 접수 마감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수상작 33개(성인 24개, 학생9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3개 우수팀에게는 총 1억 9천500만원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2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4점), 후원기업대표상(2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예선 과정부터 개발 장비 대여와 교육 강좌를 제공하여, 메타버스 개발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팀(약 70여팀)에게는 1:1 멘토링을 통해 개발 결과물을 고도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후 3차 및 최종 평가를 진행해 수상팀(33팀) 선정될 경우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11~12월) 참여기회와 후원기업과의 공동사업화 등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성인부에 신설된 메타버스 아카데미 분야의 경우 추가적인 혜택 및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본선 진출팀에게는 교육훈련비(1인 최대 100만원)가 지원된다. 또, 최종 취업과제 수상자에게는 후원기업 인턴십(10~12월, 월 250만원)이, 최종 창업과제 수상자에게는 창업컨설팅과 창업훈련비(3개월, 1인 월 100만원)를 제공하는 등 실제 취·창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이고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K(케이)-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와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etaversedev.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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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청년예술인 김채성 작가 작품 전시회시흥시 오이도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에서 발달장애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열린다. 전시회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김채성 작가는 시흥시가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사업 ‘가능성 나다움 다양성 바라보기 전시회’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됐다. 관내 다양한 예술 공간에서 시흥시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전시가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세 팀(11명)의 작가를 지원했다. 김채성 작가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동심 가득한 상상력을 화폭에 구현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바다와 고래,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지구를 사랑하는 스물네 살 청년이자 발달장애 예술가다. 청와대 춘추관 첫 특별 전시, 예술의전당 드림어빌리티, 청년뉴웨이브展 등 꾸준히 작품 전시에 몰두하며 실력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시흥 청년 작가 중 한 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의 후원금 전달로 더욱 풍성해졌다. ‘희망나누리’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편견 없는 시선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후원 등을 지원하는 시흥시 사회복지 법인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자립 지원의 일환으로 김채성 작가에게 후원을 결정했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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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시흥시가 올해 11월까지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총 909종으로, 응시료 실비를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총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특히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등 자격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누리집(https://apply.jobaba.net),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1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