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3일 '2024년 한·미 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WEST는 한·미 정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미국에서의 직무실습(인턴십), 어학연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실습 프로그램이다. 단기(6개월)·중기(12개월)·장기(18개월)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생과 1년 이내 졸업생이 참가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상반기 140명, 하반기 160명 등 모두 300명이다. 올해부터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 3분위 이하 참가자의 ...
고용노동부는 22일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줄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빈일자리 업종'이란 인력 수요가 많은데 비해 공급이 부족한 업종을 말한다. 대상은 제조업 중소기업에 2023년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한 만 15~34세 청년 중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다.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수원 국가자격 디지털시험센터에서 국가자격 취득을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청년들(8명)을 만나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 사업과직무능력은행제 등을 소개하고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국가자격증 지원'은만34세 이하 청년 응시자가한국산업인력공단이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493종목)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료의50%를선 지원한다. '직무능력은행제'는개인이 습득한 다양한 직무능력정보를...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청년스테이션 ‘소모임 수다방’ 청년들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개최ㆍ운영한 ‘청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시흥시 저소득층 청년ㆍ청소년에게 지정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모임 수다방’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56명의 청년이 청년스테이션에서 5개의 모임(갈무리(글쓰기), 두근두근(바둑). 블루아트게더(인스타툰), 알로록달로록(독서), 어바웃(대화))을 구성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다. 이후에도 모임이 활성화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1월 3일(수)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자금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가능하다. 등록금 대출은 4월 25일 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6일 까지로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을 고려해, 대학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고용노동부는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내년도고용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용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일자리정책 포럼은고용정책 현안 및 향후 노동시장 이슈 전망, 일자리 관련 리스크 및 대응방향 점검 등 고용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회의체다.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권순원숙명여대 교수 등 고용정책 관련 전문가 15명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및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한국개발연구원,한국은행,한국노동연구원의 내년...
시흥시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시흥시 미래 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 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 원 한도)을 연계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결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개)을 선정해 포상했다. 기초지자체에 대한 시상은 올해 처음 진행된 것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은13일하이테크 과정 여성 지원자·입학자 비율을발표했다. '하이테크 과정'은청년 구직자를신산업·신기술 분야고급 기술인력으로양성하는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올해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입학자중여성 비율은각각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개설첫해인2017년 여성지원자·입학자 비율이 각각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높은 수준으로뛰었다. 올해폴리텍대학2년제 학위과정의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경기도는 12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에 참여 중인 100여 명의 멘토-멘티를 초대해 ‘자립준비청년의 밤’을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하나로 참여자 간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교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해 진행된 행사 1부는 멘토-멘티의 활동을 돌아보는 갤러리전과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의 직접적인 소감을 들어보는 소감문 나누기 시간 등으로 멘토-멘티의 활동이 서...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종사자의 일자리가 불안정하고 임금수준도 낮아 이들의 교육훈련에 대한 정부 책임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 12일 ‘KRIVET Issue Brief 제271호(‘사회서비스 일자리 현황과 훈련제도 개선 방안’)’를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난 2022년 8월 기준 사회서비스 산업 종사자는 남성 45.4%, 여성 54.6%로 여성 비중이 높으며 연령은 30~40세 이하(5...
시흥시가 지난 8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2023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 인사 담당자, 청년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해 한해 성과를 나눴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연계형 일자리지원,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청년, 관내 우수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성...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달 간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안산시는지난9일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자를대상으로 ‘창업가특강’을개최했다고13일밝혔다.안산시와고용노용부가추진하는청년도전지원사업의일환으로진행된이번특강은올해마지막취업특강으로예술창업가,요식업창업가,IT개발창업가등이참여해창업을꿈꾸는청년들에게노하우를전수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최근6개월이상취업및교육·직업훈련참여이력이없는 18~34세청년들의구직활동을돕는사업이다. 시 는이사업을통해구직단념청년들의구직의욕을고취하고,청년의노동시장참여및취업촉진을위해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했다.앞서지난3월부터진행된취업특강은 공공기관(섬진흥원,안산도시공사등), 일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