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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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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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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

 

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뤄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훈련사들은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해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의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짖음,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 배변 등이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간 마찰이 일어나는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구 내 주소를 둔 구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동물등록이 필수적으로 돼 있어야 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35가구 중 93.5%'매우 만족'하며, 모든 가구가 반려견의 행동 변화를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올해는 대상을 50가구로 늘릴 예정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유기견없는도시에서 11월까지 선착순으로 50가구를 모집하고, 소음이나 이상행동 등으로 이웃 간 갈등을 겪는 가구·유기견 입양 가구·다견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도심산업과 동물복지팀이나 유기견없는도시에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관내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지난해 말 기준 9679마리로 적지 않고,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와 공존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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