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유난히 추웠던 과거와는 달리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수능은 11월 16일 전국 각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입실은 8시 10분까지로 매년 있는 일이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급히 도착하는 친구들이 있을 듯 하다.

시험중 휴대가능한 품목을 알아보자.

신분증,수험표,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흰색 수정테이프,흑색 연필_지우개_샤프심(흑색 0.5mm), 마스크(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의심 증상 수험생은 상시 착용 강력 권고), 통신·결제 기능(불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등이다.

이외 금지품목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전자담배,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ED·LCD)가 있는 시계,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등이다.

특히 시험중 적발시 부정행위 처리 품목은 교과서와 참고서, 기출문제지다. 걸리면 그냥 나오는거다.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혹시 수험표를 분실 했다면 응시 원서에 붙인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 후,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하면 수험표 재발급 가능하다.

1교시 국어는 8시40분 부터 10시까지 80분간 진행된다. 2교시 수학은 (10:30~12:10, 100분), 3교시 영어는 13:10~14:20까지 70분간,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는 14:50~16:37까지, 107분간, 제2외국어/한문은 17:05~17:45까지 40분간 각각 진행된다.

이의신청은 11월 16일~20일까지, 답안지 채점은 11월 17일~12월 8일까지다.

성적통지는 12월 8일로 마무리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인생에서 처음 느낄 줄세우기 순위싸움이다. 설령 못봤다고 절망하지 마시길... 그냥 작은 이벤트일 뿐이다.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