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기업 (주)에프엔제이는 11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초등학교에서 2024 디지털새싹 상반기 특수아동프로젝트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특수 아동들의 음성 및 언어 인식, 상호작용 기능을 강화하고,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켜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를 이용해 아동들의 학습 수준, 관심사, 강점, 어려움 등을 고려한 맞춤 학습을 제공했다.

 

 총 4차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 두드림브릿지 특별한 별' 이라는 주제로 이론(30%) + 실습(70%)으로 구성된 수업이다. 

내용은 ▲예술경험 및 자연탐구 : 교재 <생각 열기> 및 주제 관련 손유희 활용,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 : 소리나는 스케치북 활용, ▲피지컬 컴퓨터 코딩 활동 : 메이키메이키 활용의 체험활동 요소와 주제 관련 연상되는 것들 그림으로 표현,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터치와 드래그 조작, ▲메이키메이키 보드게임으로 연주 및 친구들과 합주 등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PPT 학습자료를 보며 봄에 볼 수 있는 것 찾아보기, 그 밖에 봄과 관련된 낱말 말하기등 문제제시 및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봄과 관련된 노래와 율동하기, 예쁜 봄꽃 그리기, 소리가 나는 그림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에프엔제이 교육팀 관계자는 "미술과 실과를 융합한 수업을 진행해 특수아동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촉진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교육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