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율 학습동아리 '글힘'이 최근 펴낸 에세이 ‘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 출판기념회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2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춘원 의원과 인천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학습동아리 「글힘」은 인천교육 현장에서 근무한 공무원 11명으로, 이들은 학부모, 가장, 남편, 아내 등로 살아온 평범하지만 특별함을 담은 직장인들의 아름다운 삶을 담아 에세이집 ‘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를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사전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책 속 33편의 글에 대해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저자 한 명 한 명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 출간 수익 전액은 저소득 학생 장학금으로 12월 중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