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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세대통합 프로그램 '맞잡고' 수원에서 진행

기사입력 2023.08.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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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프엔제이-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연무사회복지관-이춘택병원 연계
    직접 병원 방문해 키오스크 접수와 진료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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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수원디지털체험존(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한 '맞잡고' 참가 인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강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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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이동한 이춘택병원에 도착한 찾아가는 디지털에듀버스, 사진=하강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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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멘토 학생과 멘티 어르신이 함께 병원 수납을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강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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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를 위해 대기중인 교육생들과 멘토 학생들의 모습 -. 사진=하강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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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교육은 단순히 체험으로 마무리 되지 않고 어르신들의 진료까지 이어졌다. 사진=하강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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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기중인 에듀버스. 사진=하강지기자

     

     

    경기 디지털배움터 운영기관 (주)에프엔제이와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 사회복지법인경기사회봉사회 연무사회복지관, 이춘택병원은 11일 상호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격차없는 디지털일상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향상프로젝트 디지털 세대통합 프로그램 '맞잡고']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학생 멘토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수원디지털체험존(수원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키오스크, 드론 테블릿PC, 디지털헬스케어를 경험 해보고 수원 이춘택병원을 방문, 직접 접수와 수납, 진료까지 경험했다.

     

    특히, 일상과 밀접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실생활에 이용가능한 디지털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참가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병원을 방문해 실제로 필요한걸 배우니까 이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될거같다"며 "손주같은 학생들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줘서 더 좋았던 하루였다"고 밝혔다.

     

    경기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일상에서 청소년과 시니어가 소통할 기회 자체가 많지 않은데, 디지털교육이 서로를 만나고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된 것 같다"며 "이번 맞잡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디지털 일상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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